[굿모닝브리핑] 오늘 밤 '16강 분수령' 가나전...김민재 출전 여부 주목 / YTN

2022-11-27 19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굿모닝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28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월드컵 관련 내용인데요. 오늘 밤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 경기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이런 의견이 많은데 신문에서도 반드시 이겨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오늘 밤 10시죠.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게 되는데요. 우리로선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가 되겠는데, 그 이유가 동아일보에 잘 나와 있는데요.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팀 중 14개 나라가 승점 5점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두 자리는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으로 두 팀이 올라왔는데, 똑같이 4점을 내고도 떨어진 팀도 역시나 두 팀이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지금 우루과이전 무승부로 승점 1점을 기록 중인데, 반드시 가나전을 이겨서 승점 4점을 만들어둬야 16강 진출의 희망이 커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늘 밤 맞붙는 상대 가나는 피파 랭킹이 61위로, 이번 대회 참가국 중 가장 낮습니다. 가나의 약점은 수비가 지목되는데요. 그 뒷공간을 노리기 위해 손흥민 선수가 침투할 걸로 보이고요.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위해 이강인 선수의 선발 출전이 기대된다는 내용도 함께 있었습니다. 한편, 가나에도 안드레 아예우나 모하메드 쿠두스 같은 좋은 선수들이 있는데요.

이들을 막아야 할 수비의 핵심 김민재 선수의 출전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1차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한 뒤에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 상태를 보고 출전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한편 오늘 경기 주심은 축구팬들에게 유명한 앤서니 테일러 심판이 맡게 되는데,휘슬을 그리 자주 불지 않는 편이지만 거친 플레이에 대해선 카드를 거침없이 꺼내 들기 때문에 양팀에게 변수가 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뛰면서 레드카드를 2장 받은 적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이 심판에게 받은 겁니다. 어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황인...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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